요즘 뽀통령, 뽀로로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돌아다니는데, 그중  뽀로로가 프랑스 TF1 이라능 방송에서 시청율을 57% 기록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일단 시청율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시청률(視聽率rating)은 텔레비전의 특정 프로그램 또는 특정 시간대를 시청한 개인 또는 세대(世帶)가 그 당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상태에 있었던 개인 또는 세대의 총수에 대한 비율을 나타난 숫자이다.

라고 한다. 

어쨌거나 국내 최대 시청율 드라마 기록이 65% 라고 하니 57%라는  숫자가 얼마나 엄청난 숫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드라마도 아니고 어린이 프로가 어떻게 저런 숫자가 나올 수 있을까?  어린이 프로라서 아침시간대에 tv 앞에 않아있는 사람이 적어서 저런 숫자가 나온 것일까? 


일단 검색 가능한 모든 자료를 찾아 봤다.

네이버 뉴스에서 검색해서 제일 오래된 기사는 이거였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아이코닉스 등 5개사 컨소시엄으로 제작된 <뽀롱뽀롱 뽀로로>로 2003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본선 진출, 이탈리아에서 열린 카툰즈온더베이 본선 진출 등의 쾌거를 이룬 데 이어 지난해 말부터는 프랑스 TF1에서 방영돼 아침방송 최고시청률(56%)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기타 검색해서 찾아보면 숫자는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내용들이 나온다.


그래서 뽀로로 공식 홈페이지를 뒤져봤다.

2003-11-26 

"Pororo, The Little Penguin”is sold to TF1, the largest broadcasting network in France. 
With over 50% of broadcasting rate and advertising market in France, TF1 is known to be the most influential channel in Europe. Also having TPS, a digital satellite broadcasting company, video industry, publishing and record company, and copyrights, TF1 is the largest media group in France. "Pororo, The Little Penguin” airing on TF1 is a recognition of it’s high quality and business prospect in the Europe market. 

TF1 is planning to purchase the copyright of "Pororo, The Little Penguin” home video for the production and distribution after airing on TV. 

Beginning with TF1, "Pororo, The Little Penguin” is now in process with doing business in Swiss and Morocco in Europe, and Hong Kong, Singapore, and Taiwan in Asia.

 프랑스의 TF1 이라는 채널에서 방송을 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TF1 방송이 프랑스에서 점유율 50%의 방송이라고 하니 KBS 급 정도 되나보다.


그리고 다음 보도자료 내용이다. 


[Released on The Kazachok Licensing Update as of December 22, 2004] 


The 3D animated series PORORO, aired on TF1 at 6.55 A.M on Monday, Tuesday, Thursday and Friday has recorded good ratings since August 2004. The averages ratings for?4-10 year olds are 41.6% and 31.2% for the 4-14 years. Pororo is a small, mischievous and curious penguin who lives with his friends on a distant island covered by snow and ice... (Rights TF1 Licences) 

www.kazachok.com

아침 6시 55분 에 방송했고, 4-10세 어린이들의 시청율이 41% 였단다. (다른 자료도 찾아보니 5분짜리 에피소드 하나씩을 틀어준듯 하다. 즉 6시55분에서 7시00분 까지 방송했다는것...)


결국 일반적인 "시청률" 이 아니라 4-10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시청률" 이 41% 였다는 거였다. (그것도 아침시간에 5분짜리 방송)  어른들이 아침 출근시간에 이걸 보고 있지는 않았을테니까... 일단 이걸로 말도 안되게 너무 큰 수치에 대한 의문은 해소되었다.

( 결국 숫자 뻥튀기를 하다가 제일 큰 숫자가 보도자료로 사용되었고, 그나마도 점점 부풀려 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제일 큰 숫자가 보도된 다음에는 숫자를 줄일수가 없게 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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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뻥튀기 된 숫자라고는 해도 해도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문제는 이런 내용을 아무리 검색을 해도 한글로 된 기사나, 국내 언론사의 영문 기사 빼고는 아무데서도 뽀로로 시청율에 관한 외국 언론사의 기사를 찾을수가 없었다.

심지어 www.kazachok.com 출처라는 저 글도 아무리 검색해도 뽀로로 홈페이지 이외에 다른 곳에서는 찾을수가 없었다. 



Posted by 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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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관련 글을 보면 슬림한 몸매의 아가씨나, 근육질의 아자씨들이 나와서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나는 현재 과체중인 아자씨로써 스스로 살을 빼면서 생각했던 것들을 글로 써보려고 한다.

성공할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공개된 곳에 이렇게 글을 쓰면 나 스스로에게 조금더 채찍질이 되서 성공 확률을 높을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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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다이어트 관련 글을 보다보면, 굶지말고 운동을 해서 살을 빼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실제로 맘껏 먹고 열심히 운동을 해보면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몸무게는 그대로 여도 지방이 근육으로 전환된 것이기 때문에 몸 자체는 슬림해 진다고는 하지만, 염심히 운동한것에 비하여 몸무게가 줄지 않으면 짜증이 난다.

체질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은 필수라는 것이다.

* 보통 티비에 원푸드 다이어트라고 소개하는걸 보면, 뭐만 먹었네, 뭐만 먹었네 하는것들이 많다. 원푸드 다이어트가 인기를 얻는 이유중의 하나는 쉬워보이기 때문이다. 티비에 나와서 "다른거 아무것도 안먹고 양상추만 먹었어요" 라던가  "고기만 먹었어요" 라는 황제 다이어트 라던가... 등등.. 나도 이것저것 해봤지만 다 실패를 했었다.

실패의 원인은... 어떻게 사람이 하나만 먹고 사냐? 특히 단기간 동안 하나의 음식만 먹을 수는 있겠지만 평생 그렇게 살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식단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 요요 현상으로 몸무게가 제자리가 된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 평생 동안 할 자신이 있는 생활 습관이어야 한다.

라는 것이다.


* 예전에 펜터민 http://blog.kippler.com/29 관련 글에도 썼지만, 펜터민을 먹으면 정말 단기간에 살이 빠진다. 특히 나하고는 궁합이 잘 맞았는지 정말 단기간에 살을 뺄수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생활 습관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약을 끊고 나자 다시 살뺀 기간만큼 지나니까 몸무게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말았다. 

즉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것을 평생 생활 습관으로 만들어서 요요 현상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살빼기 위해서 굶어본 사람은 다 알거다. 배고프면 잠이 안온다. 내가 무슨 다이어트에 목숨건 사람도 아니고,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써, 밤에 배고파서 잠못자면 사회생활이 곤란해지는걸 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배를 채우고 자야 겠다는 유혹에 빠지고 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살을 빼는데 배고픔을 줄이는것은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일단 배고픔을 줄이기 위해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저칼로리 음식섭취이다. 누군가 말할지 모른다. 칼로리가 적어도 결국 많이 먹으면 다 헛빵 아니냐고. 맞는 이야기 이다. 질량대비 칼로리가 절반인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2배 먹으면 칼로리 섭취는 동일해 진다. 하지만 어차피 과식/폭식할꺼 저칼로리 음식으로 과식/폭식을 하면 고칼로리 음식으로 과식/폭식하는것 보다는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 증가를 막는 효과는 있다.


* 위와 같은 사고의 결과로 다음과 같은 수칙을 정했다.

- 원푸드 다이어트같은 폭식을 유도하는 방법을 쓰지 않는다.
- 배고픔을 참지 않는다. 배고프면 먹는다.
- 저칼로리 식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놓는다. 집안에 먹을걸 쌓아 놓는다. 괜히 배고픈데 집안에 먹을것이 없다고 치킨시켜먹는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입이 심심할때 먹을 간식거리를 준비해 놓는다.


* 이런 이유로 일단은 다양한 저칼로리 식품을 찾아보기로 했다. 

1. 스페셜 k
:  tv 에서 광고하는 그거다. 맨날 tv 에서 봐서 골라봤다. 먹어보니까 다른 제품에 비해서 단맛이 적다. 칼로리가 얼마나 적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광고하는거니까 적을꺼라고 믿기로 했다.
이놈이 참 좋은게, 입이 심심할때 과자처럼 먹기 편하다는거다. 배고프다고 과자 한봉지 뜯거나 하는걸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식사 대용으로 먹으라고 나와있지만, 식사 대용 보다는 나는 간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끼에 40g 먹으라고 하는데 얼마인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까, 종이컵으로 1.5컵이란다. 이것도 하나만 먹으면 질릴까봐 비슷한거를 인터넷에서 다양하게 주문해 놨다.


2. low 칼로리 생활
이건 곤약 식품이다. 예전에 곤약이 칼로리가 제일 적고 포만감이 크다고 해서 이것저것 곤약 음식 먹어봤는데....... 맛이 전부 엉망이다. 한두번은 먹겠는데 몇번 먹다보면 입에서 고무냄새가 난다... 도저히 오랜기간 동안 먹을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놈은 지금까지 먹어본놈 중에 제일 맛있다. 칼로리는 곤약답게 50kcal 정도밖에 안된다. 먹고나면 포만감도 상당하다. 

단점은 신맛이 강하다는것. 곤약의 냄새를 가리기 위해서 그렇게 만든듯 한데.. 먹고 운동하면 신물이 올라온다... -.-.. 그리고 가격이 상당이 비싸다. 


3. 미인국수 275 
이치로가 아니라 275. 이름대로 275kcal 이다. 겉에 한천이라고 써있지만, 실제로 한천은 코딱지만큼 들어있다. 통은 무지 큰데, 면은 조금들어있다. 아마도 시각적 효과를 노리기 위해서 인듯하다.

맛은 일반 컵라면과 비슷하다. 맛있다. 처음에는 먹어보고서 뭐야 이거 그냥 양을 줄인 컵라면 이잖아... 라고 생각을 했는데 .. 실제로 먹어보면 포만감이 꽤 있다. 그래도 나름 다이어트용 식품이라고 나와서 그런가?

특이한점은 겉에 영양성분표를 보면 비타민 영양소가 풍부하다는것. 여러가지 비타민등이 1일 섭취량 대비 25%씩 들어있다. 보통 다이어트할때 영양제를 먹는게 필수있데 그걸 고려한듯...... 실제로 겉에 써진거 읽다보면 영양제 따로 안먹어도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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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정도 음식을 잔뜩 구비해 놓고 식사 대용으로 쓰고 있다. 보통 위에 나온 음식은 식이 조절시 하루 1끼 대치용으로 나온것들인데... 그냥 하루 세끼 저것들로 먹고 있다. 

물론 칼로리 소비를 위해서 조금씩 운동도 병행하고 있고 몸이 좋아지는대로 운동량도 늘려갈 계획이다. 

저칼로리 식품을 사면서 느낀건데... 이놈들은 다른놈들 보다 비싸다. 살을 빼는데는 돈이 든다. 하지만 그중 저칼로리 식품을 사는건 제일 돈이 적게 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인터넷 주문을 걸어놓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하나만 먹고 물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저칼로리 음식을 찾아다닐 계획이다. 안타깝게도 현재로써는 손쉬운 인스턴트 식품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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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했으니까 결과는  다음에...



Posted by 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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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리를 잘 안하는 성격(이라기 보다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개발에 관련된 글을 찾다보면 제대로 정리된글을 찾기도 힘들고 관리도 잘 안된다.  

대표적인 예로 위키 백과 http://ko.wikipedia.org  를 봐도 우리나라 국력이나 인구수에 비해서 그 항목수, 양, 질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매우 떨어진다.

나 자신도 정리를 위해서 이것저것 글을 써 보지만 뭔가 글을 쓰면서 정리를 한다는것이 매우 어렵고 지루한 작업이라는것만을 깨닳고는 했다.

* 엔하 위키라는 사이트가 있다. http://angelhalowiki.com/r1/wiki.php/

최근 이 사이트를 웹서핑하는것이 내 잉여시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항목수는 이미 위키백과의 한글 항목수에 근접해 있고, 글의 양은 아마도 위키백과를 뛰어넘을 듯 하다. 

글을 보다보면, 애니/게임/밀러터리/자연과학/역사/인터넷 용어/성우/영화/인물/가수/배우/철도/인형/...  심지어는 AV 항목까지 매우 다양한 항목이 매우 잘 정리되어 있다. 

즉, "오타쿠"가 존재하는 관심 분야의 글들은 여기가 제일 잘 정리되어 있다. 정리를 안하는 습관을 가지게 된 이유는 "귀찮아서"가 제일 큰데, 그 귀찮음을 극복한 오덕들이 모인 결과물인 것이다. 


* 물론 한계는 있다. 위키백과 항목을 보다가 틀린 부분이 거슬려서 좀 수정할라 치면 관리자들이 들러 붙어서 그 출처를 대라고 난리다.  내가 그냥 "알고" 있는 지식인데 그걸 위키백과에 쓸려면 "근거 출처"를 대라고 하는것이니 참 난감하다. 그래도 위키백과가 이미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로 인정을 받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인것은 이해한다.

이에 반해서 엔하위키는 출처를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정말 아무나 자유롭게 글을 쓸수 있다. 문제는 정말 자유롭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X 라는 항목에서 A 라는 사용자가 비판의 글을 쓴다. 그글을 본 B 라는 사용자는 그 비판에 대한 반박을 쓴다. 그러다 보니 "X 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열라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찌어찌한 이유 때문에 그런것이니 어쩔 수 없다." 라는 식으로 문단의 시작과 끝의 논조가 다른 경우가 정말 많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니까..)

이런 이유로 단순히 사실을 나열한 글이 아닌 엔하위키의 항목을 읽을 때에는 항상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자각하고 글을 읽어야만 한다. 

하지만 엔하의 이런 특성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내가 모르는 분야의 글이야 내가 사실 여부를 모르니 어쩔 수 없지만, 내가 좀 아는 분야의 글을 보다가 틀린 부분을 읽게 되면(왜 수정하지 않냐고 비판할수 있지만,.... 한두개 항목만 수정하다 보면 한나절이 후딱이다. ㅠ.ㅠ 정말 오덕력이 넘치지 않고서는 힘든 작업이다.) 사람들이 어떤 "오해"를 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즉, "사실"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사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는것이다.



Posted by 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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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여기서 잘 안받아질 경우





XP 사용자는 폰트를 설치후에는 그림과 같이 디스플레이 등록정보 -> 효과 에서 "clear type" 을 골라줘야 깨끗하게 글꼴을 감상할 수 있다.


Posted by 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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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개발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글들은 


에 올릴껍니다.


프로그래머라면 rss 걸어 놓으시고 놀러오시면 같이 놀수 있습니다. 



Posted by 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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