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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f 작가들의 (국외도 한명 있군) sf 단편 모음집

적당히 재미있는것과 적당히 재미없는 것과 적당히 지저분한 단편이 있었음.


이건 뭐 독후감도 아니고.... 그냥 책 읽었다는 기록이군.

Posted by 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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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J 소여라는 캐나다 작가가 쓴 sf 소설이다. 이 작가의 소설은 처음 보는데 맘에 든다. 다른책도 출판된게 있던데 주문 목록에 넣어 놓았다. 다른 소설도 많이 출판되었으면 좋겠다.

* 얼마전 읽었던 "별의 계승자" 라는 소설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두가지 소설이 현재의 과학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이 현상을 소설이라는 허구를 이용해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별의 계승자는 지구에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달의 존재에 대한 기원을 이야기 하고, 이 소설은 공룡멸망의 원인을 풀어나간다.

* 공룡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시대로 날아간다는 이야기의 줄거리만 보자면 공룡 대탐험 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가 연상되지만, 작가가 과학적 사실들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다보면, 시간의 패러독스를 대충 넘어가는 모습이나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마무리, 인디펜던스데이 패러디 쯤은 즐겁게 애교로 봐줄 수 있다.

* 결론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sf.  추천


Posted by 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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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용 프로그래밍이나 콘솔용 프로그램이라면 argc, argv 를 통해서
커맨드라인 파라메터를 쉽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WinMain() 으로 실행해야 하는 Win32 프로젝트나 MFC 프로젝트에서 이걸 구하는 방법을 몰라서 파라메터를 일일히 파싱하는 클래스를 만들어 쓰고는 했었다... (삽질)

main() 으로 실행하지 않는 프로젝트인 경우는 __argc __argv 가 전역으로 선언되어 있으니까 이걸 쓰면 된다....... 

그런데 오늘 __argv[0] 를 접근하니까 프로그램이 죽어서 왜 그러나 살펴봤더니 유니코드 프로젝트일 경우는 __wargv[0] 를 사용해야 한다더라.


Posted by 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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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짠 프로그램이 와인에서 실행중인지 여부를 체크할 필요가 있을때 어떻게 할까 찾아봤는데 잘 나오지 않는다.

BOOL IsWine()
{
HMODULE module = LoadLibrary(_T("ntdll.dll"));
BOOL ret=FALSE;
if(module)
{
if(GetProcAddress(module, "wine_get_version"))
ret = TRUE;
FreeLibrary(module);
}
return ret;
}


일단 이렇게 하면 와인에서 실행중인지 여부가 나오기는 하는데, 와인 버전에 따라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수도 있을듯 하다.

구글에서는 "check wine" 으로 검색하면 글들을 찾아볼 수 있다.
Posted by 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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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현재 맥북에 부트캠프로 windows 를 깔아서 쓰고 있다. 원래 맥os 는 별로 안 좋아라 해서 첨부터 맥북에 윈도우 쓸라고 샀다. 그당시 환율도 높지 않아서 비슷한 사양의 다른 노트북과 비슷했고, 맥 os 도 한번 테스트 해볼라고만 생각하고 샀었다.

그런데 그당시 부트캠프를 가지고 윈도우를 쓸수 있다는것말 알았지 내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찾을수가 없었다. 그당시 내가 궁금해 했던 내용을 정리해 본다.

* 부팅할때마다 os 를 수동으로 선택해야 하나?
아니다 그냥 설정해 놓으면 자동이다. 윈도우로 부팅하게 해 놓으면 os 선택화면도 없이 윈도우로 부팅 가능하다. 부팅할때 alt  키 눌러서 os 선택화면을 띄우는것도 가능하다.

* 한/영 전환은 어떻게?
맥북은 한/영키가 없다. 나는 원래부터 shift+space 를 한영전환키로 썼기 때문에 아무런 불편없이 쓰고 있지만, 한/영키에 익숙한 사람은 무지 불편할수도 있을것 같다. 참고로 shift+space 로 한영 전환을 하려면 os 설치시 한/영키를 type3 로 설정하면 된다. 

* window 키는 존재하는가?
맥북에는 command 키가 있는데, 이게 windows 에서는 window 키로 작동한다. 키 위치도 동일하므로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

* 키보드를 보면 backspace, page up, page down, insert 키가 없다.
키보드에 delete 라고 써 있는 키는 사실은 backspace 이다.  fn+delete 키가 진짜 delete 키로 작동한다. 마찬가지로 page up/down 도 fn+ 화살표 위아래를 누르면 된다. insert 키는 잘 모르겠다. 맥북 키보드를 보면 일반 윈도우용 노트북보다 훨씬 심플하다. 그 이유는 많은 키 조합이 fn 키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나같은 경우는 노트북을 작업용으로 쓰지 않기 때문에 이게 훨씬 편한데 경우에 따라서 이게 무지 불편한 사람도 있을꺼이다.

* 기타 문제점은?
맥북은 키보드 처리를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드라이버에서 뭔가 에뮬레이션? 을 해주는듯하다. 이게 문제가 되는게.... 일부 인터넷 뱅킹 사이트등을 들어가서 activex 와 함께 보안 프로그램(드라이버)를 깔면 이놈들이 부트캠프의 드라이버를 해킹 드라이버로 판단하는지 뭔가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중 한가지는 fn 키 조합이 안되는 경우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블루스크린이 뜨기도 한다. fn 키 조합 문제는 하도 열받아서 소프트포럼이랑 잉카에 cs 로 문제 리포팅하고 막 지랄을 했는데..... 요즘 고쳐졌는지 모르겠다. 왜냐면 아예 인터넷 뱅킹을 할때는 virtual box 를 실행해서 거기서 처리하기 때문이다.

* 기타 일반 노트북과 다른점은?
터치패드로 마우스 클릭이 안된다. 보통 노트북은 터치패드에 손가락으로 클릭이 가능한데, 맥북은 안된다. (맥 os 는 됬던가?? 하도 안써봐서 기억이...) 터치패드에 달린 버튼으로 클릭이 가능한데, 이게 또 일반 노트북과 다른점은 우클릭 버튼이 없다.... 보통 노트북은 왼쪽 버튼 오른쪽 버튼이 가능한데 맥북은 무조건 왼쪽 버튼이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려면 "마우스 터치패드를 두 손가락으로 누르고 버튼을 클릭" 해야 된다.
이게 첨에는 무지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쓰다 보면 훨씬 편하다. 

또한 보통 노트북의 터치 패드 우측을 위 아래로 드래그 하면 스크롤이 되는데, 맥북은 그 기능이 없다. 대신 손가락을 두개를 올려놓고 위 아래로 움직이면 스크롤이 된다.

어찌되었건 맥북의 터치패드는 감이 무지 좋다. 맥 os 에서 터치패드는 마우스 감도가 별로 느낌이 안좋은데 윈도우에서는 느낌이 좋다. 맥북 터치패드 쓰다가 lg 노트북에서 터치패드 쓰다가 미치는줄 알았다.

* 기타 장점은?
노트북의 키감은 좋은편이다. 호불호가 갈리는듯 하지만 나는 다른 노트북 대비 훨씬 쓰기 편하다.

부트캠프를 깔면 최소한의 드라이버만 깔리기 때문에 보통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트레이에 쫙........ 프로그램들이 떠 있는 꼴을 안봐도 된다.




결론은 나는 윈도우빠이지만 맥북 하드웨어는 매우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는거다. 나중에 다시 노트북을 살 일이 있다면 그때도 맥북을 살꺼다. 

맥os 는 즐

Posted by 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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