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 사무실이 즐비한곳에 에스트레뉴 (s-trenue) 라는 이상한 이름의 오피스텔이 있다.


여기서 몇년 살아본 결과 장점과 단점


1) 가격이 적당하다. 강남에 비해서도 그렇고, 여의도 입지조건에 비해서도 그다지 비싸지 않다. 물론 현재 가격 기준.


2) 주차공간이 널널하다. 아직까지는




단점


1) 화장실이 사무실 한가운데(?) 있어서 남녀 같이 일하는 사무실은 아주 피곤해 하는듯. 화장실 쓰기가 불편해서 덕분에 건물 중간에 있는 공용 화장실을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덕분에 엘레베이터는 항상 과부하


2) 엘레베이터 과부하. 


3) 난방/냉방이 잘 안됨. 최고의 단점.


- 북향 사무실 : 겨울에 춥고 여름에 시원하다. 난방 최고로 해도 한겨울에는 춥다.


- 남향 사무실: 겨울에는 정말 따뜻하다. 해뜬날은 난방 안해도 된다. 여름에는 지옥이 펼쳐진다. 아무리 해가 뜨거워도 냉방병 따위는 절대로 걸릴수가 없는 선선한 바람만이 에어콘에서 나올 뿐이다.


사무실 크기게 비해서 너무 작은 냉/난방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준공된지 몇년 안된 건물인데, 요즘 보기 드문 냉난방 잘 안되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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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라디오 튜너도 고칠겸 해서 샀다. 


WD-40 의 짝퉁스러운 이름이 의심스러운데다 무려 국산.



접점 부활제라는건 처음이었는데, 구매 후 아이폰 홈버튼이 맛이간 지인들에게 한방울씩 사용을 하자, voila 


무안 단물이 따로 없다.



티볼리 라디오 튜너도 만족스럽게 고쳐졌다. 튜너가 몇주 후 다시 조금씩 원상 복귀되는건 bw-100 의 잘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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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모델투 + 우퍼 + 모델cd 를 쓰고 있다. 가격은 100만원이 넘어간다.


미친 짓이다.


일단 라디오 듣기를 좋아하는데... 모델투(모델원도 마찬가지)의 라디오 튜너는 아날로그 방식이다. 중학교때 납땜질할때 라디오 조립하는걸 좋아했는데, 이때 라디오를 좀 쓰다보면 튜너의 저항값이 문제가 생겨서 쉽게 주파수를 잡지 못하고 지직 거리는 현상을 경험했는데, 21세기에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


한 1-2년쯤 쓰다보면 주파수 잡는다고 튜너를 돌릴때 치칙 거리는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수가 있다. 열받는다.



분해후, 무안단물 취급받는 접점 부활제인 BW-100 을 발라주면 몇주 정도는 아날로그 감성이  사라지지만, 다시 원상복구가 된다.



라디오 안테나는 핸드폰 기술을 써서 성능이 좋다고 하는데... 남산 타워가 창문밖에 보이는 우리집에서도 그다지 라디오 수신률은 좋지가 않다. 사실 라디오 많이 사 봤는데... 전부 수신율지 좋지가 않다. 서울은 전파공해가 심해서 그런가? 자동차 라디오는 정말 잘 나오는데, 집에서 쓰는 라디오는 왜 전부 이모양인지.



얼마전 물경 50만원에 달하는 모델CD가 고장났다. A/S 기간이 남았는지도 모르겠고, 남았다고 하더라도 이걸 A/S를 받아야 되는지 고민이다.   

아, 이놈은 구매후 1년도 안되서 리모콘도 고장이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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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테마 치실이다. 내가 써본 치실중에서는 제일 훌륭했다.



* 오랄비 치실 : 너무 미끈거린다. 단순히 이빨 사이에 뭔가가 껴 있는것이 불편해서 빼내는데 목적이 있다면 모를까, 이빨 사이를 깨끗하게 하는데는 부족하다.


* 롯데마트 OEM 치실 : 상당히 훌륭하다. 롯데마트 이름을 달고 팔리는데 원래 제품이 뭔지는 모르겠다. 좀 두껍고 거칠게 생겼는데, 이때문에 이빨 사이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제품 색상에 따라서 성능의 차이가 있다.


* 시스테마 치실 : 오랫동안 롯데마트 치실을 쓰다가, 이거 써보고는 딴거 안쓴다. 광고에는 침때문에 부풀어 오른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좌우지간 이빨 사이를 깨끗하게 딲아 준다. 


나처럼 구조적으로 치간이 넓은 사람에게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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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카테고리 없음 2012. 8. 19. 01:25

위기 탈출 넘버원이 위기 조장 넘버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선글라스 벗다가 죽고, 똥싸다가 죽고, 머하다 죽고... 보다보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이들 대부분은 "진짜로 일어난 사고"에 기반을 둔다.


그중 "똥싸다 죽은" 이야기는 실제로 주변에서 많이들 들어 보았을 꺼다. 혈압 높으신 분들이 겨울철 추운 화장실에서 힘주다가 쓰러져서 반신불수 되거나 죽는다는 이야기... 단순히 "똥싸다 힘주면 죽는다" 라고 하면 우습지만, "혈압이 높은 사람이 추운 날씨에 똥쌀때 힘주면 고혈압으로 쓰러질 수 있다." 라고 하면 이는 현실이 된다.



마찬가지로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죽는다" 는 명제는 말이 안된다는걸 우리는 다 알고 있다. (특히나 산소가 부족해서 죽는다는 해석은 무식의 극치.) 


하지만, 선풍기를 얼굴쪽으로 틀어놓고 자다보면 호흡기가 말라서 호흡이 곤란한 적이 있던 경험이나 (내가 몇일전 낮잠잘때 그랬다.. 입 안쪽의 점막이 말라버리면 숨쉴때 엄청 고통스럽다. 몸이 심하게 아플때라서 일어나서 선풍기를 끄러가지도 못한채 몇 시간동안 고통스러워 했다.)  잘때는 분명 더워서 틀어놓고 잔 선풍기가 새벽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너무 추워서 고통스러웠던 경험들.... 대부분 가지고 있을것이다.



즉, 

- 혈압이 높은 사람이

- 추운날

- 똥쌀때

- 힘을 너무 주면

---> 위험하다.


처럼


- 평소 심장이 안좋은 사람이

- 술을 많이 마시고(특히 한국인의 폭음 문화..)

- 땀에 쩔어 있는 상태로

- 선풍기를 틀어놓고

- 자는데

- 새벽에 기온이 떨어지면

----> 위험할 수 있다...


와 같은 결론이 과연 잘못된 것일까? 




실제로 일부 전문가는 "특정 상황에서"는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는것이 위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C%84%A0%ED%92%8D%EA%B8%B0_%EC%82%AC%EB%A7%9D_%EC%82%AC%EA%B3%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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