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민족성이라는것을 별로 믿지 않는다. 단지 어떤 국가/민족에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현상이나 경향은 존재한다고 본다. 

우리나라 사람은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하다. 내가 대표적으로 느끼는것은 프로그램 리뷰이다. 대부분 프로그램 리뷰라고 올라온 글을 보면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비교, 개인의 주관 느낌이 강한 ... 그리고 대충 짧게 쓴 글을 보기 쉽상이다. 

그러다가 간혹 외국의 소프트웨어 리뷰나 소개글등을 보면 정말 많은 시간과 열정을 들여서 글을 썼구나... 라고 생각이 들때가 많다.

예를 들자면

http://www26.atwiki.jp/kmgr/pages/69.html 일본의 반디캠 리뷰. 각 기능에 대한 설명 및 벤치마크, 타 프로그램과의 비교 등등 정말 세심한 글이다.

http://comicrack.cyolito.com/user-forum/7-general/7148-list-of-comic-and-manga-readers  만화뷰어에 대한 소개글. 각 뷰어에 대한 장점/단점등을 잘 정리해 놓았다. 당연히 홈페이지 링크도 빼먹지 않는다.


결론: 프로그램 리뷰 쓸라면 잘 쓰고, 대충 쓸라면 잘 쓴 글 링크나 해주자.

Posted by 키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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