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ronika... 를 다 읽고 파울로 코엘료의 다른 책을 살려고 교보를 갔는데 마침 많이 팔리는책을 할인판매해서 한 2000원 싸게 살 수 있었다. 그런데 yes24 보니까 더 싸게 파는듯. 역시 책은 온라인이 싼듯.

* 짬짬히 집에서만 읽었는데 거의 2주정도 걸린듯. 책이 무척 얇고 다른 책에 비해서 행간도 넓다. 그래도 분량이 너무 적어서인지 작가와의 인터뷰 따위의 쓸데없는게 많이 들어가 있다. 결론은 영어공부용으로 딱 좋은 아주 짧은 소설이라는거.
그래서 국내에서도 원서가 잘팔리는듯하다. 찾아보니 영어 공부용으로 추천되는듯.

* 책을 보다보니 무슨 청소년 대상의 소설있가? 싶었음. 

* 줄거리는 어떤 유식한 양치기 소년이 헛소리하는 사람몇몇에게 혹해서 전재산 들고 해외로 나갔다가 다 털리고 몇년동안 개고생하고 돌아온다는 이야기.  강철의 연금술사 따위는 나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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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압축시대 프로그램에서는 파일 압축을 7zip 모듈에 의존해 왔었다. 요즘 7zip 의존성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zip 파일 압축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서 먼저 zip 포맷을 비주얼하게 정리해 봤다. (첨부 파일은 그 1차 결과물) 아마도 zip 파일을 직접 핸들링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듯. 


zip 포맷 자체는 그다지 어려운 포맷은 아니긴 하지만... 그동안 확장이 너무 많이 정의되어 버려서 꽤나 복잡한 포맷이 되어 버렸다. 그중 고려할것은 utf8 을 이용한 유니코드 인코딩, 분할 압축, 4g 이상의 압축 데이타 지원등이다.


여기에 lzma, aes 등을 지원하려면 꽤나 골치아픈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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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9  추가
- 분할 압축 관련 보완 및 잘못된 부분 수정


- 일단 7zip 은 zip, z01, z02 파일을 풀지 못함.
- winzip, alzip 은 central directory 가 볼륨 중간에서 시작해서 내용이 분할되면 파일을 열지 못함.
- winrar 은 central directory 가 볼륨 맨 앞에 있으면 열지 못함.

결론 : 모든 압축 프로그램에서 압축 해제 가능한 분할 zip 파일은 만들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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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5 추가
- 암호 관련 사항, 분할 압축 관련 사항, 잘못된 부분 수정, 이쁘게 수정 등등..
- 이정도면 거의 zip 파일에 관련된 사항은 정리가 끝난듯. (물론 정리하면서 코딩도 병행했기 때문에 zip 파일 압축 모듈도  거의 완성됨 - 남은건 유닛테스트 만들기 )

* 2010/12/30 
http://www.indidev.net/forum/viewtopic.php?p=9  파일 다운로드는 여기로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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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영어를 잘 못한다. 얼마나 못하나 하면, 남들은 학점 높일라고
전공은 최소로 듣고 나머지는 교양으로 채우던 대학 시절...
나는 전공은 최대한 많이 듣고 교양은 최소로 줄였지만 어쩔 수 없이
교양 영어를 하나 선택을 했었더랬다..
농담으로 출석만 잘해도 B 는 맞는다는 교양영어를 한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도 했고, 시험도 쳤지만 결국 D 를 받았다.
전공에서 높여논 학점을 교양에서 완전히 깍아먹는 바람에 장학금도
놓치고 말았었다.. ㅠ.ㅠ

나는 토익도 토플도 쳐본적이 없고, 영어 학원을 다녀본 적도 없다.
그러니까, 내 영어 수준은 4년제 대학은 나왔고 직업상 MSDN 도 보지만
결국은 영어로 한마디도 못하는 그런 평범한 공대생 수준의 실력이라는
이야기 이다.

* 그런 나에게 이상한 버릇이 하나 있는데... 영어 SF 소설책을 모으는 버릇이다. 
가끔 중고서점에 가서 책을 사다가 영어 SF 소설이 눈에 뜨이면
하나씩 사는거다. 원래 SF 소설을 좋아하는데, 국내에 번역된 소설이
워낙 적다보니까 영어로 된거라도 하나씩 사서 모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책을 보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그냥 사서 모은다.
언젠가는 영어 실력을 키워서 저 책들을 재미있게 봐야지 하면서...

그렇게 모으는 책들 사이로 어쩌다 SF 가 아닌 파울로 코엘료의 
VERONIKA DECIDES TO DIE 라는 책이 섞여 있었다. 간만에 책장을
정리하고 나서 보니 언제 - 아마도 중고 서점에서 -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책이 SF 책 사이에 섞여 있길래 줏어들고 읽게 되었다.

책이 두껍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한번 읽기 시작했는데... 어라
문장이 무지 무지 쉽다. 단어도 쉽다. 이정도 수준이면 아마도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한 중학생도 읽을 수 있을듯 하다.


영어 공부를 목적으로 영한 대역 문고등을 읽을때 제일 큰 난관은
책이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파울로 코헬료라는 베스트 셀러 작가의 소설이라
재미가 있다. 그런데 영어는 무지 쉽다. 

즉, 영어를 읽는 재미를 주는 책이라는거다. 


* 책 내용은 베로니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가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이야기 이다.  집에서 짬짬히 읽었더니 한달쯤 걸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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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매트 대표 기소되었음. 썅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today/article/3909856_19847.html




http://item.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86669821

화장실에는 항상 슬리퍼를 사용했었는데, 어느날 부모님 집에 가보니 마트에서 파는 매트 - 여러개를 연결하는 - 를 놓은걸 보았다.

슬리퍼 없이 화장실을 사용하는게 꽤 편리한걸 인지하게 되었고 그래서 큰 사이즈의 메트를 찾아보게 되다가 찾은게 이 새천 매트




크기가 커서 화장실에 통으로 한장으로 까는게 가능하고 생긴것도 꽤-위 사진보다- 이쁘다. 가격은 만만치 않아 보이지만, 마트에서 낱개로 파는걸 까는것보다는 쌀거 같다. 무엇보다 이제는 슬리퍼를 신고 화장실을 쓰지 않아도 된다. (이거 은근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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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


사람은 자신의 태도간에 혹은 태도와 행동간에 일관되지 않거나 모순이 존재할 때 이러한 비일관성이나 모순을 불쾌하게 여겨 이것을 감소시키려고 한다. 이러한 모순을 줄이기 위해 사람은 태도나 행동을 바꾸려 시도하는데, 태도는 다른 사람들이 모르지만 행동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알고 있으므로, 행동에 맞게 태도를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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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인지 부조화에 대해서 설명을 할때 휴거 관련된 사례를 들면서 설명을 하고는 한다. 휴거가 일어날줄 알고 모든 재산을 처분하고 휴거를 기다렸는데, 휴거가 안 일어났다. 이때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을 할것인가? 자신이 속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면 자기 자신이 너무 불쌍해 진다. 재산은 다 처분했겠다, 사회적으로도 매장당한 비참한 삶이 남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 덕분에 휴거가 미루어 졌다는 결론을 내리고 행복에 빠지는 선택을 하게 된다.


* 내가 지금 그 상태이다. 타모씨와 모 까페의 접전을 구경만 하면서 어떻게든 결론이 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가 내린 상황 판단은 다음과 같았다. 

- 모까페의 왓모씨는 당연히 싸이코이다.

- 타씨에게는 뭔가 특별한게 있다. 다만 재수없게 그걸 싸이코에게 들켰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저번주 금요일 경찰이 결과 발표를 했고, 저녁에 MBC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 사살을 해주었다.


그런데 이게 영 찜찜하다는 것이다. 물론 나는 경찰이 매수되었네, MBC 가 매수되었네 하는 헛소리는 믿지 않지만, 적어도 타씨에게는 뭔가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MBC 방송을 보다보니 "상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상식"의 눈으로 우리 천재 타씨를 평가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그는 천재중의 천재이기 때문에 "상식 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근데 문제는 이런 비 상식이-수십가지- 너무 중첩이 많이 되었다는 것이다. 한 인물에게. 


물론 그중 일부는 TV에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오해라고 하기도 했고, 일부는 그가 방송에서 뻥을 (농담을) 친거로 해석할수도 있고, 하지만... 여전히 의문스러운 점은 많다.  어찌해서 한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의혹이 집중될 수 있는것일까? 



* 이런생각을 하고 있자니.. 나는 단지 인지부조화를 겪고 있고, 그 때문에 뭔가 자기합리화를 시도하고 있는것인가 아니면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있는것인가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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